

고래의 바다 Sea of Whales
한국 / 2026 / color / 90min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 2026. 10. 3(토) AM 10:30 롯데시네마제주연동2관
- 관객과의 대화 GV 게스트 : 이정준 감독
- 예매하기
시놉시스 SYNOPSIS
10년, 인간의 바다에서 살아가는 고래와 함께한 기록.
인간과 고래, 함께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1977년 이후 우리 바다에서 자취를 감춘 귀신고래. 다큐멘터리스트 이정준은 태평양 건너편에서 귀신고래의 죽음을 마주한 뒤, 한 ‘종’이 바다에서 사라진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질문하게 된다. 그 물음을 갖고 아직 우리 곁에 남아 있는 고래를 찾아 제주로 향하게 한다.
제주 바다는 120여 마리 남방큰돌고래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떠나지 않는 삶의 터전, ‘집’이다. 이정준은 거의 매일 바다로 나가 돌고래를 만나고. 그들을 식별해 가며 이름을 붙인다. ‘애로우’, ‘백대장’, ‘ 아수라’, ‘시월이’. ‘제돌이’와 ‘춘삼이’. 꼬리지느러미가 없는 ‘오래’와 턱이 변형된 ‘턱이’ 등 돌고래는 더 이상 하나의 ‘무리’가 아니라, 서로 다른 얼굴과 사연을 지닌 개별적인 ‘아는 존재’가 된다.
하지만 이 바다는 점점 위험해진다. 해양 쓰레기와 낚싯줄, 양식장과 연안 개발, 해상풍력과 관광 산업이 돌고래들의 바닷길을 위협한다. 낚싯줄에 얽혀 죽어간 돌고래, 원담과 양식장 앞을 떠도는 늙고 몸이 불편한 돌고래, 관광 선박으로 인해 상처 입은 고래들이 늘어난다.
그중에서도 어린 돌고래 ‘종달이’의 구조 과정은 이 영화의 중심을 이룬다. 낚싯줄과 낚싯바늘에 온몸이 얽힌 종달이를 구하기 위해 연구자들과 활동가들은 국내 최초로 구조를 시도한다. 수차례의 실패와 기다림 끝에 일시적인 구조에는 성공하지만, 종달이는 결국 다시 낚싯줄에 얽혀 바다에서 사라진다.
사라진 귀신고래를 좇아 시작된 여정은 아직 우리 바다에 남은 고래들의 현실과 고통을 보여준다. 이 영화는 묻는다. 이 바다는 과연, 고래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바다인가.
감독 DIRECTOR
이정준 LEE Jeong-joon

출연 CAST
이정준
종달이, 김리, 애로우, 꽁이, 오래, 턱이, 담이, 시월이, 제돌이, 춘삼이, 백대장, 아수라, 담이 외 120여 마리의 제주 남방큰돌고래
크레딧 CREDIT
제 작 윤은영 김일권
구 성 홍상희
촬 영 이정준
편 집 김형남
음 악 이건희
사운드 이어캔디

고래의 바다 Sea of Whales
한국 / 2026 / color / 90min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시놉시스 SYNOPSIS
10년, 인간의 바다에서 살아가는 고래와 함께한 기록.
인간과 고래, 함께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1977년 이후 우리 바다에서 자취를 감춘 귀신고래. 다큐멘터리스트 이정준은 태평양 건너편에서 귀신고래의 죽음을 마주한 뒤, 한 ‘종’이 바다에서 사라진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질문하게 된다. 그 물음을 갖고 아직 우리 곁에 남아 있는 고래를 찾아 제주로 향하게 한다.
제주 바다는 120여 마리 남방큰돌고래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떠나지 않는 삶의 터전, ‘집’이다. 이정준은 거의 매일 바다로 나가 돌고래를 만나고. 그들을 식별해 가며 이름을 붙인다. ‘애로우’, ‘백대장’, ‘ 아수라’, ‘시월이’. ‘제돌이’와 ‘춘삼이’. 꼬리지느러미가 없는 ‘오래’와 턱이 변형된 ‘턱이’ 등 돌고래는 더 이상 하나의 ‘무리’가 아니라, 서로 다른 얼굴과 사연을 지닌 개별적인 ‘아는 존재’가 된다.
하지만 이 바다는 점점 위험해진다. 해양 쓰레기와 낚싯줄, 양식장과 연안 개발, 해상풍력과 관광 산업이 돌고래들의 바닷길을 위협한다. 낚싯줄에 얽혀 죽어간 돌고래, 원담과 양식장 앞을 떠도는 늙고 몸이 불편한 돌고래, 관광 선박으로 인해 상처 입은 고래들이 늘어난다.
그중에서도 어린 돌고래 ‘종달이’의 구조 과정은 이 영화의 중심을 이룬다. 낚싯줄과 낚싯바늘에 온몸이 얽힌 종달이를 구하기 위해 연구자들과 활동가들은 국내 최초로 구조를 시도한다. 수차례의 실패와 기다림 끝에 일시적인 구조에는 성공하지만, 종달이는 결국 다시 낚싯줄에 얽혀 바다에서 사라진다.
사라진 귀신고래를 좇아 시작된 여정은 아직 우리 바다에 남은 고래들의 현실과 고통을 보여준다. 이 영화는 묻는다. 이 바다는 과연, 고래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바다인가.
감독 DIRECTOR
이정준 LEE Jeong-joon

출연 CAST
이정준
종달이, 김리, 애로우, 꽁이, 오래, 턱이, 담이, 시월이, 제돌이, 춘삼이, 백대장, 아수라, 담이 외 120여 마리의 제주 남방큰돌고래
크레딧 CREDIT
제 작 윤은영 김일권
구 성 홍상희
촬 영 이정준
편 집 김형남
음 악 이건희
사운드 이어캔디